먼저 한 해 동안 지켜주신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변함 없이 성원하시어 선교지에서 성탄의 기쁨과 새해의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된 것을 YMBB, 가족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. 코라나의 변이 델타와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도에 갈 엄두를 내지 못하고 멀리서 그 날을 기다리며 간구하는 저희들의 간구를 주께서 들어주시고 성취하시길 소망합니다. 그럼에도 가야할 길이며 남은 길이 선교 입니다. 못 다 이루고, 부상병으로 전사자로 남을지 모르나 선교의 기치는 움쳐쥐고 전달하려고 합니다. "생활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, 노하지 말라. 우울한 날들을 견디면 믿으라, 기쁨의 날이 오리니," 푸시킨의 시가 생각나는 계절 입니다.

  추신: 지난 총회 때 결정한 소수 지원자들에게 이번 달부터 50$ 추가로 보내었습니다. 그리고 퇴직 적립금을 12월부터 납부하기로 하였습니다. 

  First of all, Glory to God and thanksgiving to all families of YMBB! God bless the season's greeting and I am glad to say that we sent extra mission support to minorities of 4 according to the decision of our general meeting of 30 Sep. It's a kind of social welfare to make a balance between our field missionaries. Shalom, Peace be with you. I want to cite the poem of Pushikn, "Should this life sometimes deceive you, Don't be sad or mad at it! On a gloomy day, Trust-fair day will com, why grieve you?"